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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씨네 크루 뉴스

모씨네 조합과 조합원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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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𝑬𝑷𝑰𝑺𝑶𝑫𝑬 4)
진짜_이사_최종_최종_최최종.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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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D-1 (8월 22일)
이사 날짜 확정과 이사업체 선정까지는 비교적 수월했지만, 막상 짐을 싸는 일은 쉽지 않죠. 전날, 업무를 마치고서야 짐을 싸기 시작했어요.


이사 D-DAY (8월 23일)
마침내 이사 당일!
기존 사무실 팀과 새 사무실 팀으로 구성해 오전 7시 30분부터 이사를 시작했어요. 비 소식이 있는 일기예보를 확인하면서 걱정했죠. 비가 억수같이 내리지만 이사는 must go on,,,

새 사무실에 짐을 옮기는 건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했어요! 이사 트럭 2대분 짐도 이사업체팀 덕에 순식간에 날랐어요. 우리가 PRO와 일하는 이유!

현장에서는 변수도 생겼지요. 짐의 크기와 양, 짐이 들어오는 순서를 예상하지 못하니까 공간배치도와 사뭇 다른 식으로 짐을 놓을 수밖에 없었어요. 필요한 때에는 모여서 논의를 거치고 최종 결정했어요.

공간이 넓은 만큼 신경 쓴 부분도 있어요! 장비를 관리하는 곳이 따로 생겼답니다. 근처에는 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해두고요.

곳곳에 산재하던 책과 모씨네의 역사이기도 한 상패, 사업을 마친 후에 제작한 자료집 등을 한자리에 두어 쉽게 꺼내볼 수 있게 했어요.

모씨네가 사업을 더 잘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을 쾌적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했지요. 원활하게 대화하고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 디자인문화/영상문화/경영 팀별로 배치했답니다.

낮엔 짜장면&짬뽕&탕수육, 저녁엔 치킨 (@eunmisuh 조합원님 사랑해요🤍) 으로 떨어지는 체력을 회복했어요. 먹으며 한숨 돌린 것도 잠시, 짐을 제 자리에 놓고나니 필요한 것들이 속속 눈에 보이더라고요. 낙타가 줄자를 꺼내 파티션 높이를 가늠했어요. 여전히 채우고 정리해야 할 것들이 산더미예요.

창밖으로는 언제 비가 왔냐는 듯 멋진 일몰이 짜잔!
일몰 감상과 함께 이사 무사히 끝!



𝑵𝑬𝑿𝑻 𝑬𝑷𝑰𝑺𝑶𝑫𝑬
새단장을 마친 모씨네,
다양한 분들과 만날 자리로 개소식을 준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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