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모씨네의 사업을 언론에 보도자료로 배포합니다. |
모씨네사회적협동조합,
출판문화 다양화 및 균형있는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전자책 사업 시작
- 가치있는 이야기, 작가 발굴이 목적
- 발매 기념 SNS 이벤트도 열어
모씨네 사회적협동조합은 학술도서 ‘함세덕의 「산사람들」과 「김정진작품선집 꿈」’ 그리고 예술창작도서 「인천독립영화 앤솔로지 때마침」 등 3종의 전자책을 출간하였다.
1915년 인천 출생 극작가 함세덕의 「산사람들」은 제주 4ㆍ3 항쟁을 다룬 최초의 작품이다. 일반에서 이 작품은 2막까지만 소개됐었는데 이번에 4막까지 모두 소개된다고 한다.
「김정진작품선집 꿈」은 1920년대 대표적인 극작가이자 소설가인 김정진의 작품 중 지금까지 시중에 알려져 있지 않은 작품을 새로 발굴하여 정리했다. 일본어로 남아있던 몇몇 작품이 번역, 수록되었고, 상태가 좋지 않아 판독할 수 없는 부분이 일부 있는 희귀본도 수록되었다. 근대문학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좋은 독서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독립영화 앤솔로지 때마침」은 인천독립영화협회 회원 영화감독 김슬기, 김정은, 김효은, 이다영, 정승오, 한세하 6인의 연출작 시나리오를 함께 엮은 시나리오 북이다. 책 속에 함께 들어있는 콘티와 연출노트, 작가노트 등을 통해 한 편의 영화가 어떤 고뇌의 과정을 거쳐 탄생되는지 들여다 볼 수 있다.
모씨네 사회적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역사•문화•예술적인 가치가 있으나 출판시장의 상황에 따라 상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인쇄출판에 이르지 못하고 사장되는 저작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전자책으로 발간함으로써 인천지역 출판문화산업의 다양화, 균형 있는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모씨네사회적협동조합은 전자책 발매 기념 SNS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12월 1일 ~ 2023년 1월 31일까지 전자책을 구매하고 페이스북에 인증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모씨네 굿즈를 사은품으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