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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 본 모씨네

미디어에 소개된 모씨네를 모아봅니다.
 

[골목골목 인천이야기] 주민·동네 모습 기록하는 '수봉마을 마을사진관'

 

 

도시재생지원센터 뉴딜사업 일환
동네 변화상 담아 아카이빙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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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수봉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뉴딜사업 중 마을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의 사진을 촬영하는 '수봉마을 마을사진관'을 지난 6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수봉도서관 지하 1층 나눔누리에서 운영했습니다.

마을사진관에서는 주민들의 프로필 사진, 가족사진, 장수사진 등 다양한 사진을 촬영하며 수봉마을 주민들 기록을 남겼고 작업에는 미추홀구 영상 전문 사회적기업인 '모씨네 사회적협동조합'의 전문 사진작가들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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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사진관 운영 첫날, 첫 촬영으로는 수봉마을 주민협의체를 대표해 협의체 회장 가족 3대가 모여 가족사진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저는 마지막 촬영날인 6월23일 마을사진관에 방문해 보았는데요. 3주 동안 50여 분의 수봉마을 주민이 마을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었다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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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수봉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박규남 센터장님께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수봉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도시재생 사업 기간 동안 구술 인터뷰, 수봉마을 옛 사진 찾기, 마을 모습 촬영 등을 통해 수봉마을 과거와 현재 그리고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변화해가는 모든 과정과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는 '마을기록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규남 센터장은 “앞으로 모씨네 사회적협동조합의 전문 사진작가들이 본격적으로 마을 구석구석을 찍으러 다닐 텐데, 주민들이 수상한 사람이 카메라 들고 사진 찍고 다닌다며 꺼릴 수도 있잖아요. 수봉마을 마을사진관의 마을 주민과 미리 얼굴을 익히는 과정의 하나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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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록화 사업은 당장 전시를 하거나 책자를 만들기 위한 것은 아니지만, 기록물을 남기기 위한 작업 중 하나로 재생하기 전 모습을 아카이빙으로 남겨놓을 것이며, 재생사업 후에는 수봉마을이 어떻게 변했는지 생생한 역사로 남길 수 있습니다.

2년 차에 접어든 수봉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박차를 가해 더욱더 달라지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제2기 시민기자단 김양현
/도시재생센터 시민기자단 블로그 blog.naver.com/iurcblog
출처 : 인천일보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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