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𝐀𝐏𝐑𝐈𝐋 ) 𝟎𝟒.𝟏𝟔 세월호 참사 10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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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씨네 사회적협동조합은 역사적인 날을 되새기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자 합니다. 4월의 역사적인 날은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입니다.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304명(전체 탑승자 476명)이 사망·실종된 대형 참사입니다.

2015년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1기 특조위)가 출범했습니다.
 
2017년 3월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특별법'이 합의되면서 세월호 선조위가 출범했고, 세월호 인양과 미수습자 수습·수색 등이 이뤄졌습니다. 같은 해 11월,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제대로 완료하지 못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사회적 참사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2019년 11월 11일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공식 출범하면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재수사가 시작됐습니다. 

그로부터 10년이 흐른 지금,
참사 피해자들과 시민이 함께 만든 4.16재단에서는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담아 기억과 추모에서 시작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공동체 회복 및 미래세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생명안전플랫폼에서 안전 교육 또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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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씨네 역시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